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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은 어수선 탐정과 함께+ 아들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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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에 한참을 아팠다가 나아지고 나서는 EBS촬영을 하느라 바빴어요. 세상에 공짜는 없고 쉬운 건 없어요. 촬영 준비도 많은 시간이 걸리고요, 촬영하려면 아이도 맡겨야 하고요, 촬영하고 나서 기진맥진해집니다.
그래도 재밌고 뿌듯하니까 가능한 일입니다..^^ 이번에 PD님이 꼼꼼하게 피드백을 해주셔서 저도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제 인생의 키워드는 아무래도 성장인거 같아요. 앞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과정을 더 고민해보려고 해요! 엄마가 바쁘면 괜한 죄책감이 드는 것도 엄마의 인생이라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거죠. 아들 동료들도 만나게 해주고, 나름대로 공부도 시켰는데ㅎㅎ 뭔가 항상 부족한 느낌 저희 아들은 책 읽기, 영어 영상보기, 영어 책 듣고 읽기, 2학년1학기 수학 연산과 교과 문제집 이렇게 공부했답니다. 종종 한자어휘 교재, 맞춤법 교재하고요. 못 하는 날도 많고, 질질 끌고, 제가 옆에 없으면 계속 딴짓하지만ㅎㅎ 그리고 우리 총총이들 만날 기회가 있어요.
골든벨이 3월 19일쯤 열립니다.
읽고 끝나기 보다 한 번이라도 퀴즈를 통해 접하면 더 잘 기억하는 거 아시죠? 책을 읽고 골든벨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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