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초고속 승진의 아이콘! 야마무라 미사오의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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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무라 미사오는 코난에 등장하는 군마현경 형사부 수사 1과 소속 경부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완전 어설픈 신참 형사였는데, 어느 순간 엄청난 속도로 경부까지 승진한 인물이다. 추리를 잘하는 타입은 아니고 오히려 허당에 가까운데, 이상하게도 중요한 사건이나 검은 조직 떡밥 근처에 자주 엮인다. 그리고 경찰 관계자 중 거의 유일하게 코난에게 직접 마취총 맞고 추리당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성격
야마무라 경부는 엄청 가볍고 들뜬 성격이다. 유명인만 보면 텐션부터 올라가고, 사건 현장에서도 혼자 흥분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모리 코고로를 엄청 좋아해서 “잠자는 코고로의 추리쇼”를 직접 보는 걸 즐긴다. 코고로가 현장에 없으면 아쉬워할 정도다. 또 형사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 탓인지 현실 수사와 드라마를 자꾸 헷갈려 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요괴 관련 사건에 자주 등장하는데, 처음엔 “요괴 같은 건 없다”고 하다가 나중엔 점점 믿게 되는 것도 웃긴 포인트다.
형사로서의 문제점
솔직히 형사 능력은 좋은 편이 아니다.
제일 먼저 발견한 사람부터 의심하고, 대충 요괴 탓으로 몰아가고, 사고사나 자살로 성급하게 결론 내리는 경우가 많다. 목격자 진술도 제대로 안 듣는 편이다. 연쇄살인범을 현장 검증 중 놓쳐버린 적도 있다. 그때는 자기 스스로도 “형사는 안 맞는 걸까” 하면서 울 정도로 멘탈이 흔들렸다. 그래도 코난이 “전에도 사건 많이 해결했잖아!” 라고 격려해주면서 다시 기운 차린다. 은근 인간적인 면이 있는 캐릭터다.
추리력
야마무라 경부의 추리는 대부분 엉뚱하다. 그래서 결국 코난이 보다 못해 시계형 마취총으로 재운 뒤, 나비넥타이형 변성기로 추리하는 흐름이 자주 나온다. 재밌는 건 경찰 관계자 중 코난이 직접 탐정 역할을 하는 거의 유일한 인물이 야마무라라는 점이다. 덕분인지 작품 내에서는 엄청 빠른 속도로 승진한다. 팬들 사이에서도 “코난 덕분에 승진한 거 아니냐” 는 말이 많다.
첫 등장
첫 등장은 애니메이션 96화 「궁지에 몰린 ! 연속 2대 살인사건」이다. 그때에만 아직 신참 형사였고, 시체를 보고 허리를 삐끗할 정도로 경험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과거 형사 역할을 맡았던 쿠도 유키코를 보고 “총이나 칼 다룰 줄 알 것 같다” 는 이유로 범인 취급하기도 했다. 이 사건에서 코난이 처음으로 야마무라를 재우고 추리를 한다.
초고속 승진
처음엔 신참 형사였는데 어느 순간 경부까지 올라간다. 작중에서도 꽤 뜬금없는 승진이라 팬들 사이에선 유명한 부분이다. 코난도 속으로 “괜찮나 군마현경...” 이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왜 그렇게 빨리 승진했는지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검은 조직과의 연결
야마무라 경부는 의외로 검은 조직 관련 떡밥과 자주 엮인다. 대표적인 게 할머니에게 전화하던 장면이다. 코난은 야마무라가 누른 전화 버튼 소리를 듣고, 검은 조직 보스의 메일 주소 힌트를 떠올리게 된다. 또 극장판 < 코난: 칠흑의 추적자>에서는 야마무라가 들은 벨소리 덕분에 코난이 진의 흔적을 추적하기도 했다. 정작 본인은 아무것도 모르는데 결과적으로 중요한 힌트를 계속 제공하는 셈이다.
요괴헌터 야마무라
후반부로 갈수록 거의 요괴 전문 형사처럼 나온다. 괴담이나 전설 관련 사건에 자주 투입되고, 혼자 무서워하면서도 점점 요괴 존재를 믿게 된다. 팬들 사이에서는 군마현경 오컬트 담당 요괴 헌터 야마무라 같은 별명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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