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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아파트청약을 위한 위장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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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3-2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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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4.11.25. 채널A 플러스 2026. 03. 26.

남자와 여자는 결혼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 혼인 신고를 하지 않았다. 주택 청약을 위해서다.

부동산 중개사가 청약브로커를 소개했다. 집을 가질 수 있는 단계적 절차은 남편이 세 아이 엄마와 혼인신고를 해서 다자녀 특공을 받으면 된다고 했다.

남편과 아내는 청약 브로커라는 여자가 데려온 세 아이의 엄마와 계약을 하고 계약금 3,000만 원을 지불했다.

남편은 다자녀 특공으로 청약에 당첨되었다.

그러자 계약을 한 여자가 남편을 자기 남편인 양 시도 때도 없이 불러내고 아이들의 아빠 노릇을 하게 했다. 남편은 청약을 위해서라며 아내에게 1년만 참으라고 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여자가 기초생활수급자로 살았는데 남편과 결혼을 해서 수급자에게 탈락되어 이제 남편이 그 여자의 생활비도 충당해야 했다.

기초생활수급자가 결혼을 하면 수급자에서 탈락되는데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걸까? 청약 브로커가 무슨 수를 쓰나 싶었는데, 그런 건 아닌 것 같다.

여자는 남편과 살면서 별로 사랑받지 못하고 살았는데, 이번 남편은 좋다고 했다. 아내는 이건 아니다 싶어서 스트레스성 위경련이 올 정도였는데 남편은 그 여자가 청약을 취소할까 봐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아내는 탐정에게 의뢰했다. 누가 먼저였는지 남편과 그 여자는 부부로 행세했다.

아이들 유치원에서도 남편이 애들 아빠인 줄 알고 있었다.

아내는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남편이 그 여자의 남편으로 살고 있음에도 차마 말을 못 하고 있었다.

아내가 위경련이 와서 119에 실려가도 남편은 그 여자 집에 가 있었다.

아내는 탐정들이 가져온 증거로 주책 청약을 위한 부정 결혼을 신고했다.

주택공사에서 조사를 나왔다.

아파트 청약은 취소되었다. 남편은 내 아파트를 돌려 내라고 아우성쳤다.

남편은 그 아이들도 자기 아이라고 변명했다.

부정 청약은 범죄라고 했다. 그리고 부정 청약은 10년간 청약도 제한된다고 했다.

아내와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불법도 가리지 않은 남편에게 이제 아내도 돌아갈 집도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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