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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102회 <사건수첩> 인형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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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3-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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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102회 인형의 기사

2026.03.

특별하고도 특이한 보면 볼수록 신기한 관계에 이미 답이 정해져있는 결말

의뢰인 인형_ 남자협력자 이승민_강민승 남자친구 어머니 이현숙_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교통사고로 수술 후 병원에 입원 수속할 때 처음 마주친 원무과 직원인 남자친구와 의뢰인 그렇게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되었고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도 받고 행복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남자친구와 만난 지 5개월 정도 되었는데 의혹이 가는 부분이 있다며 혼전 조사를 하고 싶어 탐정 찾아온 의뢰인

의뢰인의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같이 있다며 심지어 두 사람이 너무 다정해 보인다고 의뢰인이 남자친구와 좀 전에 어머니랑 저녁 먹고 있다고 통화까지 했다고 하자 당장 사진 찍어서 보내주는 친구 의뢰인이 남자친구에게 그날 일에 대해 물어봤지만 역시나 어머니랑 밥 먹고 쉬었다고 했다는데

남자친구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둘이 사는데 매주 수요일은 남자친구가 어머니랑 같이 밥 먹는 날이라 일찍 들어간다고 하는데

대부분의 탐정 찾는 의뢰인들이 하는 레퍼토리이긴 하지

아무리 생각해도 오빠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아닐 거라고 생각하지만 곧 상견례도 해야 하는데 확실하지 않아서 안되겠다는 의뢰인

병원 원무과에서 근무한지는 오래되었고 병원에서도 환자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늘 친절한 모습이라 여자들에게도 인기가 많다는데 출퇴근과 의뢰인을 만나는 것 외에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의 남자친구

어머니와 저녁을 먹는다는 수요일 그런데 어머니는 안 만나고 지난주 수요일에 만난 여자와는 또 다른 여자를 만나는데 오늘 만난 여자도 처음은 아닌 듯 두 사람은 다정해 보이고

남자친구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승민오빠 만나고 있다며 호감이 있는 건 신뢰성 있는데 사귀자는 말을 안 한다며 친구와 통화하는 여자

그다음 수요일에도 마찬가지로 남자친구가 자리를 비우자 아직 사귀는 사이는 아닌 듯 친구와 통화하는 여자

그렇게 남자친구가 수요일마다 만난 여자가 20부터 40대까지 다양하게 4명이나 된다고

대부분 여자들이 남자친구에게 호감을 가지고 안달 나있는 상태였다는데 여자들에게 친절하게는 대하지만 이상하게 절대 선은 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자 단순히 여자를 즐기려고 만난 것 같지는 않고 뭔가 이유가 있을 것 같다는 의뢰인

또다시 찾아온 수요일 이번엔 여자의 연령대가 좀 높아 보이는데 예전에 만난 여자들과는 뭔가 분위기가 다른게 꽃다발도 준비하고 남자친구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그런데 예전에 만났었던 또 다른 여자가 등장하더니 보험 서류를 꺼내드는데 남자친구 옆에 있던 나이 많은 여자는 보험설계사였고

그 이후로도 몇 번이나 남자친구가 수요일마다 만났던 여자들에게 보험설계사를 소개해 주는데

보험설계사라는 사람은 남자친구의 시어머니라고 하는데 의뢰인도 어머님을 통해 보험들 들었다고 알고 보니 남자친구가 여자들과 친하게 지내며 어머니의 보험설계 사일을 도운 것 같다고 만났던 여자들 대부분이 병원의 환자나 보호자였는데 하지만 탐정이 보기에도 남자친구와 어머니는 너무 가까워 보인다고

어머니 의자 빼주려고 일어났더니 의뢰인 자리에 쏙 앉는 어머니 남자친구 어머니를 만나기로 한 날 어머니 의자 빼주려고 일어났더니 그 사이에 의뢰인 자리에 쏙 앉는 이게 무슨?ㅋㅋㅋㅋㅋ

이날 쓰고 온 모자도 남자친구가 사준 모자였는데 평소에 모자뿐만 아니라 남자친구가 어머니 옷까지 사준다며 본인 의상에는 1도 관심 없던 사람이 어머니 옷 상태까지 체크한다는 소리에 또 의아한 의뢰인

그러다 어머니에게 상견례 날짜는 언제가 괜찮냐고 물었더니 대답은 안 하고 말을 돌리는데

남자친구와 본격적으로 결혼 이야기가 나오면서부터 어머니의 태도가 좀 달라진 것 같다는데 일단 남자친구가 만난 여자들과 바람피운 게 아니라 됐다며 어머님 보험 문제는 천천히 정리해 보겠다며 그렇게 의뢰가 종료되는 듯싶었는데

역시나 다시 찾아온 의뢰인은 남자친구와 어머니 사이가 아무래도 이상하다는데 그 일 이후로도 남자친구는 의뢰인에게 변함없이 다정한 모습에 모르는 척 넘어갔지만 결혼 날짜까지 잡고 나서 이해 안 되는 일이 있었다고

드디어 남자친구와 단둘이 여행 가게 되었다며 너무 좋고 설렌다는 의뢰인

안녕 남자친구

읭?? 어머니가 갑자기 왜??

의뢰인에게 아무런 말도 없이 갑자기 어머니를 모시고 온 남자친구 이 그지같은 상황에 진짜 표정관리되겠냐고

엄마 혼자 2박 3일 동안 외로울까 봐 모시고 왔다는 남자친구새키 아들이 무조건 따라오라고 졸라서 갑자기 같이 왔다는 미친어머니새키

이왕 이렇게 된 김에 어머니랑 여행 가서 좋다며 살갑게 맞이하는 넘 착한 의뢰인

남자친구와 둘만의 여행은 아니지만 어머니 생각하는 남자친구 마음을 이해하기에 마음을 다잡고 즐기기로 하는데

여행 와서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어머니 모습에 의뢰인이 어머니에게 요즘 연애하시는 거 아니냐고 하자

바로 정색하는 남자친구와 연애 아니라며 아들 눈치 보는 시어머니 묘한 분위기의 두 사람

심지어 남자친구는 갑자기 어머니 핸드폰을 확인해 보겠다고 하는데 어머니 핸드폰 검사까지 하냐는 의뢰인에게 대뜸 화까지 내는 남자친구

어머니도 이제 연애도 하고 즐기면서 사시면 안 되냐고 좋게 이야기하는 의뢰인에게 냅다 수저 던지더니 엄마 연애에 관한 말은 하지 말라며 갑분 눈 돌아버린 남자친구새키 어머니에게 이렇게까지 집착이 심할 거라곤 생각 못 했는데 느낌이 쎄했다고

취해서 방에 들어와 먼저 잠든 의뢰인이 새벽에 깼을 땐 남자친구는 옆에 없고 물 마시러 나왔다가 어머니 방으로 가보니

껴안고 같이 자고 있는 어머니와 남자친구라니

다 큰 아들이 엄마한테 팔베개를 해주고 엄마는 아들 품에서 껴안고 자는 꼴이라니 그날 이후로 두 사람만 보면 자꾸 이상한 생각이 들고 그동안 남자친구가 어머니 옷 관리 폰 검사, 연애 얘기에 예민한 것도 다 연인 사이끼리 하는 것들이 아닌가 싶은데 남자친구 집에 가보고 싶다고 할 때도 매번 핑계를 대면서 못 가게 했다고

탐정이 조사해 보니 남자친구의 중학교 때 앨범을 보니 이승민이 아닌 백승민이었고 의뢰인에겐 지방 친척 결혼식 간다던 남자친구와 어머니는 지방이 아닌 아예 다른 곳으로 가고 있었는데

엄마랑 아들이랑 단둘이 펜션에?!

수영복까지 커플로 맞춰 입었냐 포옹은 또 뭔데 모자관계가 맞긴 맞냐고

엄마 진짜 예쁘다며 포옹하고 같이 수영하고 불멍하고 이건 걍 딱 봐도 연인인데여

단둘이 펜션 간 사진을 보니 이게 어떻게 모자지간이냐고 어이 상실한 의뢰인 남자친구가 왜 성을 바꿨는지 좀 더 알아보겠다는 탐정의 말에 의뢰인이 직접 만나러 가겠다고 하는데

의뢰인이 갑자기 찾아와서 당황한 남자친구

집안 꼬라지를 보니 누가 봐도 신혼부부인 듯 둘이 찍은 사진으로 도배해놓고 커플 잠옷에 컵에 기가 차서 말도 안 나옴

설마 하는 마음으로 안방 문도 열어보니 침대가 달랑 하나
펜션에서 둘이 붙어서 잘만 자던 게 역시나 하루 이틀이 아니었어

할 말 없는 남자친구와

이게 지금 뭐냐고 나만 이상하게 보이냐고 뚜껑 열린 의뢰인

둘이 이상한 건 여기에도 있구여

역시나 입을 다무는 어머니에게 소리치며 말하자

엄마한테 뭐 하는 거냐며 냅다 의뢰인 뺨을 때리는 남자친구새키 그럼 결혼식 간다고 본인한테 거짓말하고 1박2일 여행 갔다 온걸 당최 어떻게 이해해야 하냐고 하는데

그건 단순히 놀러 간 게 아니라 이별여행이라고 결혼하면 엄마 혼자 지내야 하니까 둘이서 마지막으로 같이 다녀온 거라고 하는데

풀 뜯어 먹는 소리 하네 엄마랑 분리 불안? ㅋㅋㅋㅋㅋㅋ

어머니 보험 도와주려고 여자들 만난 거 다 안다고 설마 본인한테도 처음부터 보험계약 때문에 접근한 거냐고 묻는데 입만 꾹 닫고 있는 남자친구새키

그때 탐정에게서 남자친구의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게 아니라 지금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는 연락을 받는데

아버지 교도소에 계신 것도 속이고 나랑 결혼하려고 했던 거냐고 도대체 진짜가 뭐냐고 분노 X 충격의 의뢰인

그 와중에도 엄마 걱정뿐인 남자친구새키는 엄마한테 소리치지 말라고 엄마 겁먹는다고 염병천병하는데

엄마랑 본인이 이상한 거 알지만 어쩔 수 없다고 엄마는 내가 지켜줘야 한다는데

23년 전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한밤중에 몰래 집을 나온 어머니와 남자친구 그 집을 나오면서 남자친구 성도 엄마 성으로 바꾸게 되었고

어머니는 식당 일에 보험인에 이것저것 안 해본 일이 없었다고

식당 손님들 상대로 친해지고 나면 보험도 들어주기도 하고 거기에 손님들의 나쁜 손까지 모른 척 넘어가야 했던 어머니

하지만 어머니가 만나는 남자들은 하나같이 폭력 쓰는 이상한 놈들이었고 그런 어머니 모습에 속상해진 남자친구는 보험도 식당 일도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하는데

어머니가 본인을 지켜줬듯이 본인도 어머니를 지켜주고 싶었다고 그래서 환자 보호자들 중에 보험 필요한 사람 있으면 친근하게 만나고 어머니 고객으로 연결시켜 준거라는데 처음엔 의뢰인에게도 보험 때문에 접근한 건 맞지만 그러다가 진짜로 의뢰인을 사랑하게 된 거라는 남자친구

과잉진료 아니냐고 성질내는 보호자가 남자친구를 때리려는 순간 의뢰인이 해서 막아줬고 어머니가 아닌 다른 사람이 본인을 지켜준 게 그날이 처음이었다는데 그래서 그때부터 의뢰인을 지켜줘야겠다고 생각했다는데 의뢰인을 만나고 난생처음 결혼도 꿈꿔봤지만 막상 결혼 생각을 하니 어머니가 본인 없이 혼자 있다가 또 이상한 놈들 만날까 봐 걱정되고 불안했다는 남자친구

어머니도 아들이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길 바라면서도 막상 떠난다니까 너무 불안하고 공포스러웠다고 하는데

우리 모자가 얼마나 이상해 보일지 아는데 우리 모자에겐 이게 정상이라고 진작 말했어야 했는데 미안하다는 남자친구

마지막으로 아주 만약에 어머니랑 본인이랑 둘 중 하나만 꼭 지켜줘야 한다면 누구냐고 묻는데 굳이 답이 정해져 있는 걸 물어서 확인사살까지 할 필요는 있었을까 싶은...

역시나 역시 20000퍼 어머니지

둘이 커플 잠옷 입고 평생 오손도손 같이 살아여 사요나라

절대 둘은 모자관계가 아닐 거라고 생각했는데 찐 엄마와 아들이라는 결말에 너무 충격 가정폭력으로 둘 사이가 더 특별해진 것도 이해는 되지만 지금껏 둘이서 의지해온 세월이 너무 길어서 앞으로도 남자는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도 결혼도 불가능할 것 같으니 엄마랑 아들이랑 둘이서 평생 꽁냥꽁냥 서로 의지하며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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