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흥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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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이 되어버린 첫째 만화책을 여전히 좋아하지만 글밥이 꽤 있는 장편 소설도 제법 읽기 시작했어요^^ 책 읽기 여전히 힘들어하는 아이여도 괜찮습니다.
읽다 보면 스르르 집중해서 읽게 되고 추리 좋아하는 아이들은 더더욱 잘 읽게 될 거니까요! 길벗스쿨 고학년 창작동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인 장하다 탐정 사무소 책이 나왔어요!! 초등책추천해 드릴게요! 바로 장하다 탐정 사무소입니다.

두껍지 않아서 하루 만에 몰아서 읽을 수 있어요
사고력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초등책추천 들어갑니다^^

저자인 김명선 작가는 강화도에 있는 '이루라 책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의 꿈을 실천하고 계시네요^^ 강화도 자주 놀러가는 장소인데 아이들과 꼭 한번 이루라 책방을 방문하고 싶습니다.
궁금하기도 하고요^^ 따뜻한 그림과 잘 어울리는 장하다 탐정 사무소! 10대들의 미묘한 심리를 보다 정확하고 재밌게 파헤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6학년 장하다!

6학년이 되던 겨울 방학에 탐정 일을 그만두기로 결심했지만 다시 사건 사고에 휘말리게 됩니다.

특히 보는 내내 그림체가 밝고 따뜻한 감정이 묻어나는 것 같더라고요 글과 완전 찰떡!

지루하지 않게 여러 가지 사건들이 등장합니다.
특히 러브레터와 초록 곰팡이 편이 제일 재밌었다는 아들입니다.
고백데이 날, 유일한 커플 후보가 갑자기 응급실에 실려갔는데.. 그 이유가...?? 아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서 계속 읽을 수밖에 없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서 벌써 수면 잠옷으로 갈아입고 열심히 독서 모드입니다.
초등책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지루하지 않아요! 등장인물이 매 챕터마다 다르고 사건이 흥미로워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끝까지 읽을 수 있겠더라고요

특히 두껍지가 않아서 집중하기 어려운 동방자들도 뚝딱 읽을 수 있어요
책 읽는 자신감도 뿜뿜^^

이 밖에 마니토의 습격, 자취를 감춘 연설문 등 범인을 함께 찾는 탐정이 되어볼 수 있습니다.
과연 억울한 아이들의 누명을 벗겨 줄 수 있을까요?^^ 한 번만 읽기보다는 두고두고 읽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특히 초등 교과 연계 독후 활동지로 추후 복습도 가능해서 초등책추천합니다^^ 무섭고 폭력적인 내용이 전혀 아니고 학교에서 벌어지는 효율적인 이야기가 들어있어 누구보다 공감하면서 재밌게 읽었다 하더라고요

길벗스쿨에 다양한 책과 장하다 탐정 사무소가 더 궁금하시다면! 위에 링크 들어와 주세요~~ 책보다 더 좋은 선물이 어딨겠습니꽈~~

고학년 자녀나 조카가 있다면 장하다 탐정 사무소 초등책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기록하는엄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