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흥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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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1164화 애니 리뷰 거 의 3주 만에 돌아온, 이번 에피소드는 무려! 원작 코난 104권에 돌입하는 원작 스토리입니다~! 104권 File - 1 에 해당하는 원작 만화책 1103화 제목 흑백의 서반 으로 진행되는 코난 애니 1164화의 제목은, 17년 전의 진상 (피로 물든 기사)입니다.

부잣집 불륜조사로 간만에 의뢰비가 왕창 들어온 모리 탐정 사무소! 모리 코고로는 식사를 하고자 초밥을 시키게 되고, 이로하 스시점 에 와키타 카네노리가 명탐정 찾아오는데요 초밥 배달을 해주면서 웬일로 코난이 안 보이길래 모리 코고로에게 행방을 묻자, 하이도초 니시토피아 라는 건물에서 열리는 체스대회에 갔다는 정보를 듣게 되는 것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어머, 하이바라는 체스도 잘 아는..구나? 누구한테 배웠니? -와카사 루미

한편, 코난과 어린이 탐정단은 와카사 부담임과, 코바야시 담임선생님과 함께 이번 체스대회에 참여하는 시타로리 형사를 응원하고자 와있었고, 체스판 나이트 키홀더 액세서리를 건네며 서로 꽁냥꽁냥대는 코바야시 선생님 시라토리 형사를 뒤로, 자신들도 체스 관련 액세서리를 갖고 왔다며 말을 걸어오는 4명의 대회 참가자 와 복도를 지나쳐가는 길에 만나며 슬슬 시간은 대회 시작 5분 전이 됩니다.
그렇게 시작된 체스대회 제1라운드에서 시라토리 형사의 상대로 나온 인물은 다름 아닌, 상관인 쿠로다 효우에 관리관이었고 이후, 시합장 밖 복도에서 핸드폰 벨 소리가 울리면 반칙패라고 잡담을 하던 코난 일행과, 시합장 내부 참가자들은 순간 들려오는 '어메이징 그레이스'라는 곡이 울려 퍼지는 해프닝을 겪게 되죠.

결국 30분도 채 안돼서 패배하고 코난 일행에게 돌아온 시라토리 형사와 쿠로다 관리관은 코난이 언급한, 그 시합장에서 관련도 없는 누군가가 깜빡하고 커튼 뒤에 둔 휴대폰에서 울린 노래 탓에 집중력이 다 망가졌다며 머쓱해 하며 쿠로다 효우에는 첫 대면인 코난의 학교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누게 되는데, 어째 부담임 와카사 선생님과는 과거 어디선가 만난 적 있지 않냐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이와 동시에 시라토리 형사는 코바야시 선생님이 챙겨준 키 홀더가 없어져버린 것을 깨닫고 찾으러 간다며 나가게 되고, 그 시각 화장실에서 문자메시지를 확인하던 아까 주인공 일행과 시합 전 복도에서 마주친 대회 참가자 키시타니 나오토씨가 화장실 안에서 키 홀더를 발견하고, 때마침 시합이 끝나 음료수를 뽑아마시려던 마찬가지로 시합 전 복도에서 마주쳤던, 시로이 쿠루미/ 오오가와라 긴지/ 키사키 쿠니카즈 가 자판기 앞에서 투각! 하는 큰소리를 듣게 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지나가게 됩니다.
그렇게 오오가와라 긴지씨만이 코난 일행이 있는 대기실로 들어와서 따로 챙겨온 홍차 좀 마시고 가려던 그때..!!

보우건 화살과, 나이트 키 홀더.

살짝 열려있는 대기실 문틈 사이로 무언가가 날라와, 오오가와라 긴지 씨가 마시려던 밑에 K 가 새겨진 물컵이 깨지고 이에, 코난과 쿠로다 관리가 뛰쳐나가 확인해 보자 화장실 안에 있던 키시타니 나오토씨가 보우건에 맞고 사망한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건 소식에 헐레벌떡 뛰어온 시라토리 형사에게 쿠로다는 17층인 이곳에서 사건을 설명해 주면서 현장에서 발견된 나이트 키 홀더가 시라토리 형사 거라면, 용의자가 될 수도 있다고 알려주기도 합니다 이윽고, 메구레 경부가 도착을 하고 쿠로다 효우에 관리관에게 사건 경위를 듣게 된 뒤 그렇담 범인은 이미 이 건물에 없을지도..? 하는 메구레 경부에게 코난은 보우건은 쏠 수 있었을 4명의 인물이 아직 있다고 알려주는데, 그 근거로, 사건 발생 후 CCTV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사람은 경찰들과 코난 일행뿐 이었고 범인이 계단을 이용한다 쳐도 계단 쪽엔 시라토리 형사가 키 홀더를 찾으려 있었기 때문에 분명 빠져나가지 못했을 것이라 합니다.

용 의자는 시로이 쿠루미/ 오오가와라 긴지/ 키사키 쿠니카즈! 음료 자판기 앞에서 헤어진 뒤 시로이 쿠루미 씨와 오오가와라 긴지는 화장실을 갔다 하고, 키사키 쿠니카즈씨는 계속 자판기 앞에서 게임을 했다는데.. 화장실을 갔다던 오오가와라 긴지에게 메구레 경부는 이 키 홀더를 보지 못했냐 물어보며 증거물인 나이트 키 홀더를 보여주는 순간 코난은 키 홀더의 오른쪽 면에 피가 묻은 손으로 잡은 흔적이 있다는 걸 발견합니다!

그 말을 들은 쿠로다 효우에 관리관은 과거의 어느 사건을 떠올리게 되는데...